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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1 22:00 - 미스터빅샷

오늘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과 빼빼로데이

 

어제 책상 달력을 보고, 불현듯 11월 11일의 존재를 캐치해버렸다. 분명 농업인의 날 혹은 가래떡데이 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초코과자가 더 많이 나가는 듯하다. 물론 오늘 같은날은 누군가에게는 사랑과 정이 오가는 날이 되겠지만,

반대로 럭키짱의 김성모 작가님에게는 참으로 힘들고 고된 하루였으리라 (1점 테러로 유명한 웹툰.매주 수요일은 네이버웹툰 럭키짱이 연재되는 날)

어찌되었든 간에 나에게 많은 협조를 해주시는 직원들에게 뭐라도 주고 싶어서, 농업인의 날임에도 불구 나는 주저없이 초코과자 20개를 샀다.

사실...동네에 빚은 이나 떡집이 없긴하다.... (그냥 흔한 변명입니다) 아무튼 아래 사진은 종이팩에 들어고 초코과자들이다.

 

눈으로 확인하기에는 9개로 보이겠지만, 2단으로 쌓여진것이 흐트러진것이다. 나는 정확히 20개를 구매했다. 직원들이 전부 몇 명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마추지는 사람들이 대충 20명 안쪽이기에, 그리고 마트에 진열된게 20개였기 때문에 그냥 구매해버렸다. 분명 누군가는 내가 줄 수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내가 준비한 수량이 모질라서 못받을 수도 있겠지만...초고과자를 주는 사람이 어디 나 하나뿐이겠는가? 다들 준비해왔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고 싶다)

그리고 아래는 내용물의 실체다.

 

 

빼빼로..이하 초코과자를 즐겨 먹지 않아서 이런 모양으로도 나오는지 어제 처음 알았다.

그만큼 좋은말로 마케팅 나쁘게 말하면 상술 정도로 표현하면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에는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다.

사실 초코과자를 살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살까 고민도 했지만....그냥 샀다. (우리네 여직원들은 떡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잘모르기에 그랬다)

내년에도 내가 이 자리에 그대로 앉아있다면, 다른걸 줘야겠다는생각도 들기도 했다. 가래떡은 준비해 오지 못하더라도, 하다못해 지하철 역사내에서

파는 인절미나 꿀떡이 농업인의 날 혹은 가래떡데이에 더 가까울 수 있으니까. 국토 사랑 및 애국을 떠나서 다음에는 꼭 그래야겠다.

 

오늘은 농업인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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