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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1:02 - 미스터빅샷

아이팟4 구매: 전자기기 살때는 나름 레이트 어답터

전자기기 살때는 나름 레이트 어답터가 된다는 (late adopter)

오래전부터 고물이 된 아이팟4를 중고로 구매^^;;


 

요새는 스마트폰이든 데스크탑이든 노트북이든 간에 어지간한 전자기기는 수명이 빠른게 흠이라면 흠인것 같다.

단순히 기계 배터리 문제도 있지만, 빠른 트렌드의 변화가 문제라면 문제..특히 스마트폰 만큼 교체 주기가 빠른것도 없을 듯

각설하고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의 생명연장을 위해 사용빈도를 아이팟4로 일부 옮기기로 했다. 적어도 아이팟4로 음악이나

동영상 보는 정도만 나눠도 지금쓰는 스마트폰은 좀 더 오래 쓸 수 있다고 판단!!! 중고딩나라에서 아이팟4를 5만원에 구매했다.

 

 

아이폰이든 아이팟이든간에 크기가 작다는건 대충 알고 있었다. 막상 구매하고 보니까 담배갑보다는 크지만...결론은 작다

이럴줄 알았으면 아이팟5 살껄 그랬나 싶다. 아무튼 음감용으로 산거고 나름 카메라도 달려 있으니, 철저한 서브용으로는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확실히 아이팟4보다는 아이팟5가 더 이쁘고 잘빠진건 부정할 수 없는것 같다. 그래도 기왕 저렴하게 전자기기를 구매한 만큼 잘활용해야겠다^^;; 

 

옆직원의 아이폰6을 잠시 빌려왔다.

이거슨 흡사 아빠와 아들 / 형과 동생이 연상되는 모양새다. 확실히 아이팟이 작은것도 있고 아이폰6이 큰 것도 있으니...

작다 못해 아주 귀요미 마냥 느껴지는 아이팟4의 크기다. 처음 아이팟4가 나왔을 때가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충 3년은

되지 않았을 까 싶다.(애플 유저가 아니라서 잘모름) 기존 기기의 성능에 카메라를 장착한점은 참 마음에 들긴하다.

아무튼 화면 이상없고 터치 이상없고 홈버튼 이상 없다. 그리고 전자기기 거래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것은 바로 배터리가 되겠다

 

 

어제 구매하고 이것저것 세팅까지는 아니고 와이파이 등록 정도만 했다. 완충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막대기가 깍인게 보인다

그리고 이후에 별도의 충전없이 아침에 다시 확인했을 때 별 이상은 없었다. 오래된 중고임을 감안하면 배터리 상태는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이제 음악을 듣고 할 때 부터가 문제가 되겠지만...근데 화면속 어플모양새가 참으로 투박하다 ㅋㅋ 아마도 크기가 작아서 그럴것 같다;;

아무튼 어제 구매하고 만지려는데 확실히 안드로이드와는 차이가 나서..일개 MP3를 만지는데 왜케 차이가 나는지...ㅠㅠ (그냥 어렵다는 느낌?)

 

 

 

 

아이팟4의 카메라는 그냥저냥 쓸만 할 것 같다. 근데 인터넷하기에는 화면이 너무 작다 ㅎㄷㄷㄷ

음악 + 카메라 이외에는 굳이 애플의 앱을 내려받거나 하는 일은 크게 업을 것 같다. 위에서도 말했든 이 제품은 그냥 서브용이니까

아! 그러고보니 아이팟4의 출시일은 대충 찾아보니 2010~2011년 정도 인것 같은데 현재는 2015년이고...아무리 배터리 상태가 좋아도

대기 시간을 제외하고는 실 사용시간은 얼마 없을 것 같긴하다. (그래봐야 오직 서브용이고 일개 장난감일 뿐이니까)

 

 으음?? IOS 6버전이라...내가 알기로는 8.0버전대가 최신인걸로 아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업데이트 지원 항목에서 더이상 지원하지 않거나 혹은 상위 버전의 업데이트 하는 다른방법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뭐 굳이 상위버전이 아니어도 딱히 쓸것 같지도 않다. 그냥 쓸란다...ㅎㅎ;;

페이스타임. 안드로이드를 쓰는 내 입장에서는 가장 탐나는 기능이긴 하지만, 굳이 안써도 될 것 같다

얼마 안남은 배터리 수명에 크리티컬데미지를 주고 싶지는 않으니까...아무튼 기왕에 괜찮은 중고를 업어왔으니 서브로 잘써야겠다

 

아 그리고 맨 처음에 레이트어답트 이야기를 고기에 소금간찍어 먹는 수준으로 언급했었는데, 나는 전자기기 살때는 레이트 어답터가 된다.

언제부터 혹은 누가 시켜서 그랬는지는 몰라도...본능적으로 전자제품은 새걸 사면 손해라는 생각이 강하게 박혀있다. 그래서 남들이 우르르르르

몰려갈 때, 한꺼풀 꺼진 후에 들어가는?? 뭐 이런 스타일다. 다만 전문적인 레이트어답터가 아닌, 일단 저렴한 가격을 우선시하는 사람인지라

차마 "저는 레이트어답터" 입니다 라고 하긴 아주 민망할 것 같다. (그냥 흔한 중고개래자가 맞을 듯) 이상 아이팟4 중고거래 이야기 끝!!

 

편의상 딱딱 말이 끝나는 반말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이점 하해와 같은 양해부탁드립니다

 

 

 

 

 

  1. 지후니74 2015.02.06 11:16 신고

    디지털시대 무조건 새것만이 좋은 건 아니겠지요~~ ^^ 자신에 맞는 제품을 잘 사용하는것이 최선이겠죠~~

  2. 핑구야 날자 2015.02.06 12:11 신고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하다보니 아이팟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보니까 탐은 나네요

  3. 리치포춘 2015.02.07 12:41 신고

    예전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처음 봤을 때. 아이폰4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ㅎ

  4. 아이몬 2015.02.09 09:49 신고

    저희집에도 구형아이팟 터치 아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문제는 Sleep버튼이 고장났다는게...
    그래도 아직까지 동영상 플레이하고 Crash of Clan 하기엔 별 문제가 없더군요^^;

    • 미스터빅샷 2015.02.09 10:47 신고

      제가 구매한건 용량의 문제도 있고 ios 지원이 더 안되서 못쓰는 앱들이 상당수 있는것 같더군요. 뭐 어차피 메인으로 쓸건 아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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