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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3. 14:56 - 미스터빅샷

BOSTON no.5 케빈가넷's STORY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 접할때는

학과과제로 ppt를 이용하든 뭐든간에 하나의 스토리텔링을 만들것을

부여받았다. 그래서 나는 블로그를 이용하기로 결정..이때 당시는 작년 이맘떄 정도??

무엇을 이용하여 스토리를 집어넣을까 생각하던차..

결국 미프로농구를 도입하기로 결정!!!

다음은 당시에 했던 스토리텔링 과제입니다. 지금 다시 보니 완전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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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면 언젠가 온다 < 케빈가넷의 이야기 >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품은 목표가 있지만 아무나 이룰수는 없다.

그것은 준비된자만이 할 수가 있다.

여기 내가 인정하는 케이스가 하나있다.

바로 보스턴 셀틱스의 케빈가넷(Kevin Garnett)이다. 간략히 말해서

올스타전 mvp + 올해의 수비왕 +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 정규리그 mvp + etc

이런 경력을 지닌자가 한번도 우승을 경험 못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물론 이건 사실이다. 07~08 시즌 전까지는.....

처음에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라는 팀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오래지않아 팀의 에이스가 되었다.

모든 상을 수상했다. 심지어 올림픽 금메달까지 가지고 있었다.

BUT!!!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절망에 더욱 가까웠다...

결국 팀을 떠나 새로운 팀으로 옮기게 된다. 에이스란 자리를 버리고 자신의 최종 목표를 향해서....

 

결국 팀버울브즈에서 이적후 첫시즌에서 거짓말 같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혼자 우승을 이끈건 아니다. 하지만 보스턴이 2000년대 들어

다시 우승하기까지 누구보다 가장 공이 크다.

우승하고 나서 코트바닥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 한동안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간 참아왔던 눈물때문일것이다. (이유는 말안해도 알 것이다)

이 한번의 우승을 이루기까지

무려 13년이나 걸린 것이다.(이때가 07~08년 때의 일이다)

다음은 우승직후 가넷의 인터뷰 장면이다.

anything's possible!!!!!!!! (모든게 가능하다) 라고 외쳤다.

13년이라는 긴 준비끝에 호르는 눈물과 멘트이다.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당신이 준비만 되있다면

기회는 언제 찾아 올지모른다.

당신의 목표가 취업이든 학업이든 뭐든간에 확실하다면

열심히 준비하라..흐른시간 만큼의 대가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가넷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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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참 손발이 오글거렸던 스토리텔링 발표였다.

물론 스토리텔링이라고 하기에는 터무니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발표한 기억이 난다.ㅋ

다시 한번 파이널 우승을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